toymac Reisender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 본문
찾아보니 2017년에 처음 개장한 곳.
부산힐튼호텔 아난티 앳 부산코브(Ananti at Pusan cove)로 바뀐 듯.
바로 옆에 아난티 코브(Ananti cove)가 있는데 일종의 고급 콘도미니엄.
숙박한 곳은 아난티 코브 Penthhouse. 그 외에 Residence(평수가 조금 작은 듯)가 있음.
이리 어렵게 작명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음. 그냥 호텔, 콘도라고 하면 되는데...
펜트하우스 C-2동에 묵었는데 80-90평 정도 되는 듯.
시설이나 가구 등 모든 것이 매우 고급이고 신경쓴 게 보임. 단점이라면,
1. 아난티 코브 그 어느 곳에도 비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음.
2. 객실내 냉온방 장치가 컨트롤 할 수 없음(숙박하는 2틀동안 추워서 혼났음).
3. 프런트에 전화해도 잘 받지를 않음.
C-2동에는 뷔페, 도서관, 야외 수영장 등이 있는 owners club이 있는데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게 되어 있음.
그런데, 체크인하는 곳을 찾기가 매우 어려움.
리조트 내에 야외 식당, 슈퍼 등이 있는 Ananti town이 있음.
한번 둘러보는 데도 제법 시간이 걸리지만 볼 거리도 많고
구입을 유혹하는 좋은 상품들도 많음.
개인적으로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아난티 트러플 오징어튀김" 안주가 좋았음.
아난티 타운 옆에 Water House(수영장, 사우나 등)가 있음.
무엇보다도,
기장 앞 명징한 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서울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 바닷가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공기 맑은 둘렛길 등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임.
부근에, 용궁사라는 매우 큰 절이 있고,
'오시리아'라는 국적 불명 용어의 대형 놀이동산이 있음.
처음 택시에서 내려준 곳. 저 곳은 "아난티 앳 부산코브" 앞.
저 곳에서 펜트하우스까지는 한참 걸어가야 함.
직원이 설명해주지 않았으면 찾지도 못했을 것임. 안내표지판이 거의 없음.
펜트하우스 1층 오너스클럽에 있는
체크인 로비 바로 옆에 있는 서재방.
객실 현관
서재. 인테리어에 제법 신경쓴 흔적이 역력함.
묵는 동안에 대접받는 느낌?
보통 다른 콘도같았으면 발코니는 지저분하거나 청소가 잘 안 되어 나가기 싫은데
아난티는 관리도 잘 되어 있고, 풍광도 보다시피 탁월함.
침실이 2개, 화장실도 2개. 90평 정도 넓이
침대 쿠션도 좋고 화장실이 말 그대로 Restroom인 듯.
넓직하고 샤워부스가 따로 있으며,
매우 기능적이고 멋진 욕조도 있으며, 객실용품들도 최고급이라는 느낌
또다른 반대쪽의 침실과 레스트룸
차이점은 한쪽은 드레스룸이 따로 있는 대신 반대쪽은 드레스룸 공간이 별도로 없음.
아주 작은 미니바. 아주 간단한 음식은 해먹을 수 있음
어메니티로 커피, 차 등이 있음.
복도
위 : 복도 엘리베이터 앞 복도. Thru Big windows, it commands a fine view.
아래 : 엘리베이터. 디자인이 굿.
오너스 클럽 바로 앞에 있는 지하주차장과 현관.
위 : 아난티 타운. 볼 것이 아주 많음.
위 : 오너스클럽에 있는 식당. 아침 뷔페를 위해서 방문. 음식은 그냥저냥.
위 : 북쪽으로 올라가보면, 반얀트리 리조트가 건설 중임.
위 : 용궁단이라고 했던 것같음.
남쪽 해안 끝 쪽에 있는 용궁사. 제법 규모가 큰 사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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