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mac Reisender

오다노부나가 산성에서 10분 거리여서 잠시 들린 곳. Baumkuchen이라고 나무나이테 모양 빵을 만드는 빵공장에 설치한 테마파크라고 할까.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저 빵을 한때 판매를 해서 몇 번 먹었지만 별로였음. 요즘은 거의 안 보이는데 일본에서 제법 인기가 많은가? 의외였음. 시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일본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사람들은 시내든 어디든 별로 걸어다니지 않음. 모여있는 곳이 따로 정해져 있는 듯한데 '라코리나'가 그런 곳이었음. 재미있는 곳이고 볼 만하기는 하지만 식당, 카페 위주라서 볼 거리가 별로 없음. 요즘은 우리나라도 저런 식의 테마파크나 테마카페가 많아서 그냥저냥. 이런 빵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