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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12년 12월 대천 여행

toymac 2023. 1. 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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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6에 1박 2일로 대천. 

어릴 때 여름방학때마다 부모님과 자주 갔던 곳.

이제는 너무 많이 개발되어 옛날의 모습을 전혀 기억할 수 없음.

 

한화콘도에서 1박하고 올라오는 길에 수덕사 구경.

수덕사에 가는 길의 상가가 많은 데에 놀랐음.

 

수덕사들어 가는 길에 외조부께서 쓰신 현판을 발견함.

 

대천 바닷갈의 식당에서 조개구이 식당
조개구이는 낭만적인 듯 하지만 사실 먹다보면 질린다
첫날 대천의 바닷가. 비가 조금 오고 구름도 끼어 침침한 분위기 / 이게 말이 되나? 몇년만의 가을 휴가라구!
철 지난 바닷가. 느낌은 낭만적이지만 처연한 느낌이 확실히 나온다
한화콘도 13층 객실에서 내려다본 대천 바다 앞 숙박업소들 / 바다가 보이는 방이라고 해서 2만원을 더 냈는데 옆으로 바다가 대충 보인다.
콘도 안. 방의 색상이나 가구가 상당히 유치원스럽다.
콘도 16층에 있는 횟집. 회라고 해서 다 싱싱한 게 아니고 분위기도 사진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

 

횟집에서 황당하다는 표정
저놈의 "브이"는 제발 좀.. ㅎㅎ

아래는 다음날 아침에 대천 바닷가.

썰물 후 보이는 넓은 갯벌과 푸른 하늘이  멋졌다. 그러나 바람이 꽤 불고 다소 추웠다는.

 

다음날. 해가 떠서 날이 좋음.  해물칼국수를 먹은 뒤 밀물이어서 해변가로 나왔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재낌

 

수덕사 잠깐 방문.

초등학교 때 부모님과 같이 구경왔었으니 40년만.

그런데, 어릴 때 구경하던 그런 수덕사나 볼품없는 절이 아니었고

절 앞의 관광지도 제법 깨끗.

중국 관광객들이 몇몇 보임.

외할아버지가 쓴 현판. 우연히 발견하여 매우 반가왔다.

저 현판의 글자를 멀리서 보고 외할아버지 글자체 같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내 생각이 맞았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덕숭산 수덕사"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동국제일선원"이라고 되어 있는듯. "소전"이 외조부님의 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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