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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mac Reisender
배의 앞머리 전망룸? 전망 스테이지에서 본 장면 15층 실내에서 촬영 밴쿠버 항을 막 출발하고 얼마 안 된 곳으로 기억함 어딘지 모름 배 앞머리 부분의 스테이지에서. 해질 무렵. 배의 머리 부분 15층 옥상 선실 발코니에서 촬영 이 것도 선실에서 촬영

열심히 촬영했는데 장소는 모름.기지국이 연결되지 않는 곳이고,배의 와이파이가 그다지 성능이 좋지 않는 데다가여행 내내 시착적응 곤란으로 만사가 귀찮아져서어디인지, 어느 위치인지, 별로 알고자 하지 않았던 듯. 다만, 지금 봐도 풍광은 멋짐.사진이 그 모습을 담을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울 뿐.

1. 외부 크루즈 사이즈는 어머어마함.15층 건물을 눕혀서 바다에 띄어놓은 모습이라고 할까. 2. 상갑판 3. 뷔페 식당 4. 디너 식당

객실 크루즈내 3층인가 5층부터 12층까지 있음. 우리 객실은 8층. 객실은 오션뷰가 있는 곳과 창문이 전혀 없는 객실로 구분되는 듯.우리 객실은 침실, 화장실, 발코니로 구성침대는 2개. 미니바, 화장대, 티브이, 소파 등 일반적인 5성급 호텔 스위트 룸과 비슷한데 사이즈가 조금 작은 느낌.방마다 전담 직원이 있어 하루 2번 청소를 해줌청소를 원하지 않을 때는 방 앞에 deep sleep 팻말을 해두면 됨.팁은 당연히 포함된 상품이어서 따로 주지는 않았으나7박8일이므로 3번 정도 팁을 따로 주었음. 크루즈가 워낙 커서 배가 흔들리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함.잘 때 침대에 누우면 파도가 클 경우 조금 흔들리는 게 느껴짐.

크루즈선은 Celebrity Solstice내부는 15층까지 구성.3층부터 12층까지 객실.14층 선미에는 뷔페 식당.14층 선두에는 요가, 스트레칭, 댄싱을 위한 플로어, 전망대, 카페.중간 부분은 실내외 수영장, 트랙(대충 170m정도).승객은 2,000명 정도라는데 잘 이해는 되지 않으나 엄청 많은 승객은 맞음. 3층부터 12층까지 카페, 식당, 명품상점, 카지노, 극장, 피씨방 등등으로 구성.내부에 여러 층에 혼재.승강기는 중앙에 4개, 선두, 선미에 3개를 이용할 수 있음.골프 퍼트연습장, 탁구장, 헬스장 등이 있음(스크린골프 없음). 내부 식당, 카페 등은 대부분 출입증 고유카드로 결제(자체 어플도 깔아두면 스케쥴 보는 데 편리함).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우리는 발코니가 있는 ..

유람선 6일째.그리고 밴쿠버 시내에서 다시 2박 하루종일 배는 달려 이른 아침에 밴쿠버 항에 도착.승객이 많으므로 하선하는 시간을 나누어 조정하는 듯. 밴쿠버 시내에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주택에 여장을 풀고.2박3일간 지냄.이튿날 Lion Bridge라는 다리와 부근 공원을 산책컨디션이 매우 안 좋고 시차적응도 잘 안 되어 이래저래 고생. 1. 밴쿠버 항구 2. 밴쿠버 시내 얼마 안 되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소개 3. 에이비앤비 주택 호텔에 숙박하기보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자고 해서 예약한 주택.집주인은 지층에 거주하고, 1,2층을 에어비앤비로 사용하고 있었음.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아기자기하지만, 여기서 몇 달 살라고 하면 답답해서 못 살 듯.부근 코스코에서 장을 보았지만, 2번의 외식이 있었음.한번은 스시..
유람선 6일째. 미국 알래스카 주에 있는 Ketchikan이라는 인디언 전통이 있는 작은 항구도시. Cruise의 Excursion 스케쥴이 여러 개 있는데이번에는 대게잡이 배를 타고 구경한 뒤에대게식당에서 식사하는 코스를 선택. 항구에서 내려서 준비된 버스로 20분 정도 달려 George Inlet에 있는 작은 항구에 도착. 한강유람선의 1/3정도 되는 배를 타고 15분 정도 달려서자신들이 반쯤 키우는 흰머리독수리를 구경하고, Dungeoness Crab이라는 대게보다는 작고 꽃게보다는 큰 게들을 잡아 올려 배안에서 구경.다시 George Inlet으로 돌아가 오두막에서 게들을 먹음.(갑각류 알러지여서 나는 먹지 않음). 저녁에 크루즈에서는 정장파티. 공개된 장소가 모두 음악과 춤으로 정신없음.극장에서..

유람선 4일 째. 새벽 6시부터 복도에서 구내방송으로 잠이 깸.처음에는 옆방 TV 소리인 줄 알았는데 빙하 앞에 다왔으니 구경하라는 방송이었음. 부랴부랴 챙겨입고 15층 갑판으로 올라가 빙하(도스빙하)를 감상. 옅은 푸른색의 빙하인데 거리가 멀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상상은 안 됨.그러나, 내해(강이 아닌 듯) 위에 떠다니는 유빙들이 빙하 앞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함. 1. 도스빙하 2. 맨델홀 빙하(Mendenhall Glacier) 점심 때쯤 알래스카 3대 도시인 Juneau(주노) 시에 도착.알래스카 주도라고 함. 시내에 의사당 건물, 주지사 건물도 있음.인구 3만6,000명 정도인데, 도로로 갈 수 없어 배와 비행기로만 들어갈 수 있다고.그런데, 알래스캉서 제일 큰 도시는 앵커리지가로서 인구 30만,..

유람선 3일째 유콘 전망대로 올라가는 버스 안에서 쵤영. 워낙 풍광이 수시로 변해서 저 모습은 극히 일부분일 뿐 1. 유콘 전망대 어제처럼 하선해서 Excursion.Skagway라는 오래 전에 금광개발 시대에 잠시 번창했던 작은 마을과 Yukoon이라는 전망대를 관광.미국 국경선을 넘어 캐나다 지역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입출국 수속절차가 있음. 크게 엄하지는 않음. 갈 때는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산길을 타고 올라 가서산 위 전망대, 서스펜션 브리지(흔들다리?) 등 구경하고 돌아옴. 때는 협궤열차로 항구까지 돌아옴. 산 위 전망대 등은 만든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듯하고오로지 관광을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같음.위치 자체가 높은 산들 사이에 있어서 이런저런 자연풍광을 감상하고..

유람선 2일 째.배를 타고 여정의 제일 북쪽인 미국의 Icy Straight Point라는 곳까지 논스탑으로 올라감.그래서 2일 째에는 기항하지 않고 하루 종일 배에 있음.저녁에 선장 초청 만찬과 극장에서 선장의 선원 안내가 있었음. 유람선 3일째 Icy Straight Point라는 곳은 작은 마을에 하선(disembarkment).아주 작은 마을. 내해를 앞에 두고 연어통조림 공장(폐쇄)과 마을이 있는데 사람이 사는 것같지는 않고계절에 따라 이주를 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봄. 케이블카를 타고 공장쪽 박물관으로 갈 수 있었고,돌아올 때는 숲길을 따라 돌아옴.(산 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있음. 케이블카는 모두 무료인 듯)하루 종일 배에 타고 있다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왕복해서 구경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