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3일) : 이케섬/나카쿠스쿠/아메리칸빌리지/잔파곶/마에다곶

오키나와 여행 3일차.

이케섬 : 오키나와 중부의 동쪽에 있는 작은 섬. 볼 것은 별로 없음. 해변도 작고 볼 게 없음. 입장료 1인당 200엔. 수영할 것이 아니라면 가지말 것.

해중도로 : 섬으로 넘어가는 해중도로가 있어서 기대가 컸는데 "해중"이 아니었음. 

나카쿠스쿠산성 : 페리 제독이 보고 감탄했다고 하는데 내가 봐도 감탄할 만함. 역사유산으로 등재. 성을 쌓은 방식도 특이했고 돌도 특이했음.

아메리칸 빌리지 : 주일미군이 주둔하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인 듯. 여행블로그에 보면 유명해서 들렸으나 별로. 밤에 오면 보기 좋았을 수도 모르지만.

잔파곶 : 고양이들 몇 마리 외에는 별 볼 일없는 바윗덩어리.

마에다곶 : 파도가 드세서 절벽 밑의 동굴이 있다는데 안 내려갔음

 

이케섬의 해변. 날씨도 찌뿌둥

이걸 2,000원씩 주고 구경한다고 생각해보시기를.

이건 이케비치 반대쪽. 여기는 공짜인데 더 좋은 듯

얼굴이 길게 나왔어요..

나카쿠스쿠 성

성을 구축한 방식이나 깍은 돌이나 전부 특이함

파노라마로 촬영. 당시의 느낌은 안 나네

나카쿠스크 성의 축소 모형

나카쿠스크 매표소에서 입구까지 이런 전동차를 타고 감

아메리칸 빌리지. 여행 블로그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장면

여기도 오키나와 여행간 사람들이 많이 촬영해서..... 가까이서 보면 별로임

세상 달관한 냥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