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mac Reisender

(압구정동 식당 3) 제메이 양꼬치 / 데판야기 텐 / 델리하인츠버그 / 마루 이자카야 / 산호 / 펍지 / 하꼬네 본문

식당

(압구정동 식당 3) 제메이 양꼬치 / 데판야기 텐 / 델리하인츠버그 / 마루 이자카야 / 산호 / 펍지 / 하꼬네

toymac 2023. 2. 2. 22:27
728x90

아래 글들은 모두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아래 식당들이 2023년 현재도 영업 중인지는 모릅니다.

 

1. 제메이 양꼬치(가로수길) : 2013년 4월 

 

가로수길에서 신사사거리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건물 2층에 있음.

제메이가 자매라는 중국말인가요? 정확히 모르겠음.

양꼬치, 양갈비를 팔고 있음. 영어로 lamb.

내부는 약간 허술하지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굽는  기계가 특이함(당시에 첨 봄).

직화로 굽고 구운 고기는 그 위에 올려놓게 되어 있음.

먹어보니 맛은 별로.

처음 마셔본 칭따오 맥주는 좋았음.

시큰둥한 무보수 모델. 양꼬치가 맛이 없었나요?

2. 텐 - 데판야끼 이자카야 (압구정 로데오) : 2013년 5월

 

압구정 로데오 "지오바니 나폴리" 식당 바로 앞에 있는 데판야끼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새로 만들어 단정함.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맛이 뛰어나고 양도 많음(음식이 남아서 포장해서 가져옴) 

주문받고 주방에서 바로 조리. 시간이 조금 지체되지만 충분히 참을 수 있음. 

그런데 식사하는 1시간반 동안 손님이 별로 없어서 걱정이 됨.

모처럼 참 마음에 드는 식당임.

입구. 날이 따뜻해서 문을 개방. 상호명이 "teppanyaki izakaya"로 알았는데  계산서에는 "텐"이라고 되어 있음.
내부.  사진 우측이 식당 정면
주방이 개방되어 있음. 요즘 트렌드인 듯. 세프 2명.  찬도 그렇고 제법 솜씨있는 주방장임.
전복, 소고기 데판야끼.  맛있음. 전복 1개를 구운 것같은데 가격이 저렴. 조금 먹다가 뒤늦게 촬영해서 양이 적어 보임.
계란, 명란젓 데판야끼. 명란젓이 풍성하게 들어 있고 양도 많고 맛있음
돼지고기 생강구이? 맛있음
역시 이번에도 어김없이 참석해주신 무보수 미녀 모델. 종이백에는, 남은 요리가 담겨 있음.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림

3. 델리 하인츠버그(가로수길) : 2013년 5월

 

가로수길에 있는 수제햄버거 전문점 '델리 하인츠버그'.

다이너스 팝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곳. 유명하지만 처음 가봄.

사람이 많아 사진은 몇 장 없음. 맛은 보통. 

무알콜맥주를 판매하고 있음.

반쯤 셀프서비스. 요즘 트렌드인 듯.

 

탁자에 있는 델리 하인즈버그 마크. 석가탄신일에 갔는데 젊은이들이 가득. 손님들의 평균 연령을 높이고 왔음
옆 테이블 손님들이 마시기에 주문. 맛이 참신하기는 함. 사진 뒤 사람들은 대기 중인 손님들
양파튀김 햄버거(왼쪽), 버섯 햄버거(오른쪽). 저런 철판에 담겨져 나옴. 재료는 싱싱하고 맛도 특이함
오늘도 어김없이 참석하신 무보수 미녀모델. 언제봐도 예쁨. 요즘 살뺀다고 스트레스. 그럴 필요 없는데

4. 산호(가로수길) : 2013년 6월

 

정확히 말하면, "세로수길"에 있는 식당.

"개미집"이라는 약간 유명한 식당을 지나면 좌측에 있음.

퓨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라도 음식이라고 되어 있음.

그럭저럭 맛있음. 반투명 유리로 된 룸이 2개. 손님이 바글바글.

아사히 생맥주와, 화요 소주를 판매함.

 

로스 편채. 맛은 보통. 좌측에 밑반찬이 있는데 좋았음
묵은지부대찌개. 부대찌개라고 하기엔 고기가 적고, 묵은지라고 하기에는 김치가 너무 없는 슬픈 진실. 대신 국수를 넣어서 먹을 수가 있는데 그 건 맛있음
오늘도 어김없이 참석해주신 무보수 미녀모델. 순수 자연산 미인임
불의에 사진을 촬영하자, 놀랬군요. ㅋㅋ 남은 묵은지를 혼자 다 먹으려다가 들켜서?
저 손에 든 건? 언제 내 화요를 빼앗아 갔던가?
실내 사진. 평범한 인테리어, 바삐 움직이는 무심한 종업원. 야외 테이블이 있음

5. 하코네(가로수길) : 2013년 6월

 

정확한 위치는 가로수길 부근, 한추 식당 바로 건너편 건물 2층.

전형적인 강남스타일의 이자카야

어묵(오뎅탕) 대신 오니끼리와 돼지고기볶음을 안주로.

산토리 프리미엄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음

 

내부 전경.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나름 신경쓴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음.
모듬꼬치. 압구정에서는 여기가 제일 맛있음(하이야트 덴카이 제외). 단점이라면 조금 달다는 거?
오니키리와 어쩌구하는 거. 오니키리가 주먹밥을 말하던가 돼지고기가 제법 맛있게 구워졌음.
몰골이 말이 아닌 미녀 모델. 찍지말라는데 재빨리 촬영. 10일간 뉴욕-보스턴에서 돌아와  9시간 잠잔 직후이니 이해해줄 것

6. 마루(가로수길) : 2013년 8월

 

이자카야 식당. 이 식당은 내부 인테리어가 깨끗한 것으로 봐서 생긴지 얼마 안되는 듯.

 

위 : 입구에서 본 정면 모습.

요즘은 식당 외부 모습도 촬영해주는 센스가 생겼음.

(솔직히, 행인들이 보는 데서 사진촬영하는 것은 뻘쭘하죠)

내부 모습. 주방이 보임. 주방에 5명, 서빙하는 여직원 1명. 그런데 음식은 늦게 나옴. 그게 이 식당의 단점이라고 생각됨
내부의 또다른 모습. 저기 안쪽에 세미 룸이 보임
반대쪽 인테리어
오늘도 어김없이 출연해주신 무보수 미녀모델. 눈에 힘을 주고 있음. 왜? 날이 더우니깐!
문어회. 조금 먹다가 뒤늦게 촬영. 추천메뉴여서 주문했음.
모듬꼬치를 시켰는데 우선 나온 것들. 재료가 싱싱하고 맛이 있음. 모듬꼬치도 최고인 듯
나머지 모듬꼬치. 본래 10개짜리를 시켰음
오징어 초회. 모듬꼬치가 늦게 나왔다고 서비스로. 이 식당의 단점은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거. 대신 서비스 메뉴로 만회하고자 노력한다는 거는 장점.

7. 압구정동 펍지 (pub-gee) : 2013년 9월

 

우리 동네에 있는 작은 생맥주집.

(처음에는 '펍지'라는 한글 간판이 없었음)

간혹 들려서 생맥주 한조끼 마시고 귀가할 때가 있음. 작지만 인테리어가 깔끔.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므로 일반 사람들은 찾기가 어려울 것임.

 

정면 모습
오늘도 어김없이 출연해주신 무보수 초절정 미녀 2분
내부 인테리어는 소박합니다만  나름 감각이 있음. 저렴한 비용으로 센스있다고 할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