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렌트카 운전하기 (2)

좌회전은 짧게 돌고, 우회전은 길게 돈다

"좌짜우길"을 외우면 시내주행에서 문제가 될 것이 없고,

차선이 잘 되어 있거나 신호등이 있으면 다른 차들을 보면서 운전하므로 헷갈리지 않음.

문제는 골목길, 신호등이 없거나 차량통행이 없는 지방도로를 달릴 때가 문제임.

무의식적으로 우측통행을 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므로 조수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항상 신경써서 체크해줄 필요가 있음.

 

렌트카 회사에서, "관광객운전"이라든가 "외국인운전자"임을 표시하는

좌석스티커를 주면서 차 뒤에 부착하고 운전하라고 하던데

일부러 '나는 관광객이다'라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아 하지 않음.

 

위 동영상은 처음 렌트카를 받을 당시에 차량의 상태를 동영상을 촬영해둔 것.

그냥 사진을 찍는 것보다도 훨씬 좋은 듯. 렌트카 회사 직원 얼굴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