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교토/오사카 여행 (6) : 오사카성 / 와카야마 성 / 하토츄쿠리 해수욕장

1. 오사카 성

 

오사카, 교토, 나라에 가면 다들 들린다는 오사카 성.

그냥 일본의 다른 성들보다 규모가 조금 더 크구나라는 정도의 느낌.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층도 있었음.

성의 규모는 커서 해자를 지나 들어가면 또다른 해자가 나옴.

사실, 시멘트로 복구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됨.

원래는 목조건물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중국관광객이 매우 많음. 

법륭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중국관광객들이 차지했음

성의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가면 층층이 볼 것들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음.

따라서, 굳이 줄서서 승강기를 타지 않아도 됨.

 

오사카 성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부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함.

 

멀리 일본에서 보기 드문 교회가 있어서 촬영

오사카 성 밑의 공터에서 잠시 쉬면서 한장

NHK방송사. 남들이 찍기에 나도 찍어봄.

 

2. 와카야마 성, 하토츄쿠리 해수욕장

 

렌트카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단체관광으로는 가지 않는 와카야마 현의 와카야마 성과 부근 하토츄쿠리 해수욕장을 들렀음.

나라시 호텔숙소에서 80킬로미터 떨어져 있음.

 

와카야마 성은 가서 보니 별로여서 왜 갔는지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겠음.

주차장을 찾기가 조금 어려움. 정문쪽에는 버스 전용주차장이 있고 

성곽을 따라서 돌다보면 뒷 면에 승용차 주차장이 있음.

입구가 작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천천히 운전할 것. 

 

흔한 일본의 성곽, 널려 있는 해수욕장 중의 하나.

다만 해수욕장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이 인상적.

대마도의 경우도 철지난 바닷가라도 관리는 다 잘 되었던 것 같음.

 

아이폰의 파노라마 촬영

와카야마 현에 있는 하토츄쿠리 해수욕장

멀리 간사이 공항에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이 보임.

시즌이 아니어서 사람은 거의 없었음.

멀리 강아지 모양의 건물이 인상적이었음

우측 위에서 가족들이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