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교토/오사카 여행 (5) : 호텔 닛코나라 / 산조거리

일본 나라시에 있는 호텔 닛코나라.

지난 번 여행할 때의 미야자키 쉐라톤을 예상했는데 그 정도로 좋지는 않았음.

사우나가 온천물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 크기도 작았음.

호텔 객실은 많지만 시설이 아주 베스트는 아니었음. 전반적으로 훌륭함.

여행가면 숙소가 집보다 편해야 한다는 게 나름 여행철학인데 이번에는 약간 예상을 벗어남.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사진은 항상 조심해야 함.

 

다만, 호텔이 동대사, 사슴공원에서 걸어서 3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해서 좋음.

호텔 바로 앞에 산조거리를 통해 갈 수 있고, 

산조거리 양쪽에 여러 상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산조거리 안쪽에 시장통도 있고 이런 저런 볼 것들이 많이 있다는 장점이 있음.

 

호텔은 조식만 제공. 석식은 부근에 식당이 많아서 아쉽지 않음.

호텔3층(프런트도 3층)에 여러 식당이 있음(일식, 철판구이, 중식, 뷔페).

2층에는 1층의 슈퍼마켓에 이어진 작은 카페들이 있는 듯.

1층에는 이온몰 쇼핑센터도 있음.

일본은 이온몰처럼 대형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생선초밥, 회 등을 사먹는 게 항상 괜찮은 선택이었음. 

조식은 뷔페. 일본식과 양식이 제공됨.

그럭저럭 먹을 만함.

 

산조거리 입구에서 호텔쪽으로 촬영한 사진. 지하철 역과 호텔이 붙어 있음.

객실에서 본 석양. 도착한 날 저녁에 촬영한 듯

객실에서 내려다 본 모습

로비가 있는 건물3층 복도

호텔 3층의 부페식당 Serena.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이기도 함. 깔끔하고 깨끗함.

호텔 부페 내부. 아담하지만 정결하고 깨끗함.

무보수 모델이 조식 중

3층에 있는 일본 전통 식당 와(和)

가이세키 요리를 한번쯤은 먹어야 할 듯 해서 저녁 식사를 하였음.

메뉴판의 왼쪽 with sake 메뉴(사케 5잔이 식사마다 나오는데 그 중 4잔은 좋았음)

무보수 모델은 오른쪽의 일반 메뉴를 선택.

전채겠지. 무보수모델과 조금 다름. 내 앞의 우측 위가 사케

사시미겠지

찬 걸 먹었으니 따끈한 국이 나오는 순서겠고

메인요리 중 하나

무보수 모델은 화로도 나오네..

순서를 모르겠네. 우측 위의 사케잔

저건 무보수 모델 꺼

이건 찬거리인가?

디저트...

위 : 사진 바로 앞의 건물은 관광센터.

안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규모가 작음.

일본의 다른 도시의 스타벅스도 다 작았던 것 같음.

그 건물 바로 뒤의 흰색 건물이 호텔 닛코나라.

 

아래 : 산조거리,  길을 따라서 직진하면 사슴공원이 나옴

산조 거리에 있는 이자카야. 메뉴판을 보고 들어감. 한글메뉴판이 테블릿 피씨로 제공됨. 가격도 저렴하고 적당히 맛있고.

한글 설명이 제공되는 메뉴 테블릿 피씨

이면수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