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mac Reisender
2017년11월 큐슈 여행 (3) : 유후인 본문
유후인은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
묵은 호텔은 코토부키 하나노쇼.
그냥 호텔 "하나노쇼"라고 하는 것 같음.
시설이 현대적이고 규모가 큼.
객실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남. 내가 묶은 곳은 30만원 정도.
야외/실내 온천이 있는데 여기도 온천물이 상당히 좋음.
식사는 보통. 직원들의 친절도도 보통.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유후인의 아기자기한 거리와는 20분 정도 떨어져 있고,
유후인 역에서 가깝고 비쌈.
투어로 가서 내려주는 곳이 가장 볼 만한 풍경이 있는 유후인.
다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비가 와서 별로였고, 넘쳐나는 중국 관광객으로 인해 정신이 없었음.
위 : 긴린코 호수 반대쪽에서 촬영한 도라이.
건너편에 단체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 중.
건너편 신사쪽이 조용하고 좋음.
위 : 숙소에서 보이는 유후인 산.
앞의 건물은 호텔 안에 있는
연못 위에 설치한 일본 경극? 무대인 듯.
매년 실시한 무대 포스터를 호텔내에 엄청 많이 붙여놓았음.
유후인 역 앞의 어느 식당. "心"이 써 있던 것 같음
가이세키에 욕지기가 나서 외부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찾아 나섰더니 저곳.
무보수모델이 서 있는 뒤 계단으로 올라가면 됨.
일본 손님들이 대부분.
무보수모델의 오른팔쪽에 있는 항아리 솥밥이 맛있고 이 식당의 명물인 듯.
한글 설명서가 있어서 그대로 따라서 먹으면 됨.
무보수모델의 설명에 의하면 매우매우 맛있다고 함.
앞에 놓인 고기 안주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저냥.
사케는 오늘도 망함. 차라리 소주를 시키는 건데 ㅠㅠ
위/아래 : 식당 안 풍경. 얼마나 손님이 많은지 알겠죠?
대부분의 손님들이 일본 사람들이었음.
종업원들도 많은 것으로 보아 장사가 잘 되는 집.
솥밥 드시고 싶은 분에게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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