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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 큐슈 여행 (5) : 벳부 / 오이타 / 텐만궁 본문

일본여행

2017년11월 큐슈 여행 (5) : 벳부 / 오이타 / 텐만궁

toymac 2023. 1.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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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을 도보로 구경한 뒤 시간이 남아서

벳부의 기스키 성을 구경.

기스키 성의 외관이 잘 보전되어 있고

주변 풍광도 볼 만하다.

규모가 작아 단체 관광색들은 안 올 듯.

 

돌아오는 길에 벳부에 들려 "바다지옥"이라는 곳을 잠깐 구경.

몇 년 전에 패키지로 와서 보았던 "가마지옥"에 비해 훨씬 볼거리는 없지만

차분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이 보기에 좋았음.

 

저런 식의 건물임. 3층으로 되어 있고 입장료를 받음. 내부의 전시된 물품을 보면 착잡한 마음이 많이 들게 됨.
3층에 올라가 본 풍광. 꽤 보기에 좋음. 예전에 구마모토 성에서 본 것만은 못하지만  넓은 강과 바다가 보여서 제법 그럴 듯
바다지옥 정문. 일본 천황이 황태자일 때 방문에서 식수한 나무가 있음. 안의 건물이 아주 세련되게 멋있고 온천 연기가 일품임.
엄청난 소음과 함께 물이 나오면서 저렇게 수증기가 무럭무럭. 출연해주신 무보수 모델.....

 

아래는 다자이후 시내에 있는 천만궁 신사.

(다자이후는 한자로 대재부. 지배하는 곳?이라는 한자인데 땅 터만 남아 있던 것으로 기억함)

 

천만궁(텐만궁)은 공부의 신을 숭배하는 곳이라던가?

매화가 따라왔다던가.... 인근 상가에서 매화떡을 많이 팔고 있는 곳

3번째 구경인데 7년전에 비해 중국인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아졌음.

 

투어관광에서 가지 못한 곳으로 구경.

사진이 별로 없어서 죄송.

저 사진의 장소를 지나면 후쿠오카 박물관이 있었음.

 

천만궁 뒤쪽의 연못과 건물들. 패키지 여행을 오면 여기까지 올 시간이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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